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이력서를 웹사이트로 만들어 공유하는데, 수많은 웹사이트 중 추천하는 사이트는 Squarespace이다. 나는 Wordpress도 써보고, Squarespace 둘 다 사용해보았는데, 가격 면에서는 Wordpress가 훨씬 유리하지만, Squarespace가 가격은 조금 더 비싸도 처음 웹사이트를 만드는 이들에게는 편하기에 시작은 Squarespace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
대신 Squarespace와 같은 경우, 블로그나 내용을 쉽게 다른 곳으로 옮기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Squarespace를 사용하면서 CSS나 HTML 등 웹사이트 언어에 친숙해지면 그때 Wordpress로 옮기는 것이 좋다.
가격은 가장 저렴한 구독료가 한달 16달러부터 시작하는데, 한 가지 팁은 먼저 14일 트라이얼 기간이 있기 때문에, 웹사이트를 먼저 만든 다음에 14일 후 결제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웹사이트 제작 며칠 안으로 20% 할인 쿠폰이 날아온다. 이걸 쓰면 할인 가능하다. 나는 아는 친구가 이미 Squarespace에서 만들어둔 사이트가 있어서 재구독자들에게 날아오는 50% 할인 쿠폰이 있어서 그걸 사용했다. 혹시 이미 사용하고 있는 지인이 있으면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다만 워드프레스는 무료로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무료로 먼저 시도해보고 괜찮으면 4달러 결제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다만 나도 워드프레스로 한달치만 결제하고 시작하였는데, 결국 UI가 너무 복잡하고 시간 소모가 많이 들어서 포기하고 환불하였다. 14일 내에 환불 가능하고, 보통 1-2일 안에 결제 취소처리는 되지만 일단 도메인(24달러)도 같이 구매한 형식이기 때문에 도메인은 워드프레스와 같이 묶여 있다.
Squarespace에서 1년치를 구독하면 어차피 도메인을 1년 무료로 제공하기 때문에 나처럼 처음 웹사이트를 만든다면 고민하지 않고 Squarespace로 시작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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